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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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by Stay-healthy 2023. 8. 27.

 

오늘은 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있는 갑상선이라는 기관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갑상선은 에너지 생산과 체온 조절 등 인체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에게 남성보다 4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암 발병률 3위, 여성 암 1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지만,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암의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두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갑상선암의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그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1. 갑상선암의 증상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눈치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 부위에 혹이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변하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이 곤란한 경우에는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갑상선암의 주요 증상들입니다.

 

 

  • 목 부위에 혹이 만져진다: 갑상선암은 통증이 없는 종양 덩어리로 나타납니다.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갑상선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목덜미가 부어보인다면 갑상선 결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 중 약 5%가 암으로 진단됩니다.

 

  • 목소리에 변화가 있다: 갑상선암은 성대를 움직이게 하는 신경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목소리가 쉰 소리로 변하거나, 귀에 걸리거나, 계속해서 기침을 하게 됩니다. 특히 목소리 변화가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 호흡이 곤란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 갑상선암은 크기가 커지면서 목의 기관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때 호흡기나 식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호흡이 곤란하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에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지속해서 피곤한 느낌이 든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가 느려지고,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과다하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불안감이 생기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급작스럽게 체중이 줄어든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가 느려지고, 체온이 낮아지고, 식욕이 없어지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과다하면 대사가 빨라지고, 체온이 높아지고, 식욕이 많아지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2. 갑상선암의 자가진단 방법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고 완치율도 높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아서 놓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목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비정상적인 변화가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갑상선암의 자가진단 방법입니다.

 

 

  • 거울 앞에서 목을 확인한다: 거울 앞에서 목을 드러내고, 목덜미를 살펴봅니다. 목덜미가 부어보이거나, 혹이 보인다면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목덜미를 만져보면서 혹이 있는지, 혹의 크기와 모양은 어떤지 확인합니다. 혹은 결절은 보통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통증이 없습니다.

 

  • 목을 움직여본다: 거울 앞에서 목을 좌우로 움직여보고, 목덜미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목덜미에 혹이 있다면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음료수를 마셔본다: 거울 앞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목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음료수를 삼킬 때 목에 이물감이나 압박감을 느낀다면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음료수를 마시는 동안 목덜미에 혹이 움직이거나, 목소리가 변하거나, 기침을 하게 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3. 갑상선암의 예방과 치료

갑상선은 인체의 중요한 기관으로,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 등에 관여합니다. 갑상선의 기능이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갑상선암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건강을 유지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적절한 요오드 섭취: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으로, 식이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비대해지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요오드가 과다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요오드 결핍이나 과다가 거의 없으므로, 특별한 보충제나 제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식품이나 약물은 갑상선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갑상선 검사: 갑상선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아서 놓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목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비정상적인 변화가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여성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매년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혈액 검사로 TSH, T3, T4 등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장애, 임신, 출산, 흡연, 음주 등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와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치료 방법은 질환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나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주요 갑상선 질환의 치료 방법입니다.

 

 

  •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있는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지만,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성요오드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외부방사선 조사, 항암제 치료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수술로 갑상선 전체나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법입니다. 수술 후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내분비 치료 등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샘 호르몬 수치를 높이고 중추 신체 기능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갑상샘의 과다활동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심박수와 혈압이 증가하고, 심장 박동이 비정상이고, 과다하게 땀을 흘리고, 긴장과 불안을 느끼고,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노력하지 않아도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방법에는 메티마졸 또는 프로필티오우라실과 같은 항갑상선약,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갑상선 수술 등이 있습니다. 보통 메티마졸 또는 프로필티오우라실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 그레이브스병이라면 면역억제제나 베타차단제와 같은 약물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샘 호르몬의 부적절한 생산과 중추 인체 기능의 저하를 일으키는 갑상샘의 활동부진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얼굴 표정이 둔해지고,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리고, 눈꺼풀이 처지고, 눈과 얼굴이 붓게 됩니다. 보통 확진을 위해서는 단 하나의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여생 동안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4. 마치며

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있는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눈치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 부위에 혹이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변하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이 곤란한 경우에는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지만,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암의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두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으로 갑상선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치료가 잘 되는 암이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생활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갑상선암 증상 및 자가진단 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관련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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