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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보급 확대하면 매년 수만 명 생명 구한다…“위고비, 왜 비싼가요?”

by 100세까지_ 2025. 5. 10.

‘비만 치료제’라 불리는 위고비·오젬픽이 단순한 다이어트용 약일까요?
사실 이 약들은 **수만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비만 질환 치료제’**라는 게 이번 예일대·플로리다대 공동 연구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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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치료제’ 더 많이 쓰면 어떻게 될까?

연구팀은 가정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처방 대상자인 사람 전부에게 위고비 같은 약을 제공할 수 있다면?”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 매년 약 42,027명의 사망을 줄일 수 있다!
그중 📌 당뇨병 환자만 약 11,769명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 ‘누가’ 약을 써야 하나요?

미국 FDA 기준, 비만 치료제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BMI 30 이상
  • BMI 27 이상 +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자

즉, 대한민국 국민 중에도 수백만 명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 문제는 “가격”과 “보험”

항목 미국 한국
약값 약 1000달러/월 (약 137만원) 최대 100만원대
보험 적용 민간보험 일부만 가능 건강보험 미적용
사각지대 메디케어 가입자·저소득층 다수 비급여 부담 큰 일반 환자
 

🚨 이 약은 ‘미용’ 아닌 ‘생존’ 문제

위고비 등은 단순히 살을 빼는 약이 아닙니다.
당뇨병·심혈관 질환·고지혈증 위험을 낮추고
사망률까지 낮추는 기전이 확인된 약입니다.
✅ 작용기전은 ‘GLP-1 수용체 작용제’로,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 앞으로의 과제

🔎 비만은 미용의 문제가 아닌 의료적 만성질환입니다.
🔎 그럼에도 **‘약값 비싸다’ ‘살빼려고 약 먹냐’**는 인식이 여전합니다.

👩‍⚕️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약값·보험의 장벽을 낮추는 것이 비만 사망률을 낮추는 첫걸음이다.”


✅ 결론

  • 비만 치료제 보급 확대는 곧 생명 구하는 일입니다.
  • 정부와 보험사, 의료계의 인식 개선과 제도 정비가 절실합니다.
  • **비만약은 ‘선택적 미용제’가 아닌 ‘필수적 치료제’**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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